서 장관은 앞으로 국토부 소속기관인 서울 반포의 한강홍수통제소 사무실을 주로 이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도 국회 관련 업무를 위해 여의도에 있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일정 공간을 임차해 사무실로 써왔지만,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해당 사무실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해말 정부서울청사에 사무실을 마련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1990년 9월11일 홍수로 한강 물이 급속도로 불어나자 유람선과 바지선이 떠내려갈 것을 우려한 세모는 당시 안전요원만 남은 강 중앙으로 직원들을 대거 투입했다. 강 한 가운데로 나간 직원들은 1100t급 바지선 노들나루호와 230t급 유람선 노들1호를 떠내려가지 않게 밧줄로 계류장에 묶는 작업에 열중하던 중 상류에 정박해 있던 배에 들이받혀 동시에 표류했다. 이들...
토론회에는 최계운 K-water 사장을 비롯해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 민경석 경북대 교수, 박창근 관동대 교수, 심순보 충북대 명예교수, 윤용남 고려대 명예교수, 이재응 아주대 교수, 김성준 건국대 교수, 일본 국토성 전(前)차관 사토 나오요시, 조효섭 한강홍수통제소 실장 등 국내외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에 대해 이산 김 전무는 “한국 연수를 왔었던 라오스 정부 공무원들이 한강변에 깊은 인상을 받고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홍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메콩강 제방축조 사업을 한강변과 같이 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진행 동안 국내 비영리민간조직(NGO) 단체들이나 환경단체들이 자연환경 파괴나 무상원조가 아닌 순수하지 못한...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는 '2013 국제레이더수문워크숍'을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3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늘고 도시홍수 가능성이 높아져 각국의 연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핀란드, 이탈리아 등 국외 레이더수문활용분야의...
한강은 조금 낮아지거나 제자리걸음 하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보 설치로 인해 강물이 흐르지 않아 녹조가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수질개선비용은 늘고 있지만 수질은 나아지고 있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은 6조6000여억원이 4대강 수질개선비로 투입됐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9조3000여억원을 투입됐다....
향후 이 사업은 한강권, 낙동강권 등 우리나라 전 국토를 대상으로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수문기상 재난안전을 위해 3개 부처가 협력해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서비스 되는 정보들의 신속?정확한 전달로 홍수에 대한 선제적 대응뿐 아니라, 홍수 발생 전·후의 재해예방과 재해복구에 대한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으로 홍수 조기경보 지원 등 범정부적 재난...
시는 현재 한강대교 수위는 3.72m라며 이날 오전 청계천(시점부~황학교) 출입을 제한하고 양재천 하부도로(KT앞~영동1교), 잠수교(보행자) 통행도 금지했다.
시는 또 호우특보 발령에 따른 긴급메세지 전송과 하천내 주차장 차량대피, 돌봄공무원 활동 등을 지시했다. 아울러 성남대곡교 홍수주의보 발령과 방류량증가에 따른 사전대비도 지시한 상황이다.
한강홍수통제소는 15일 오후 9시를 기해 올림픽대로와 노들길, 강변북로 등 서울시내 주요 자동차 전용도로와 간선도로 곳곳이 침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불어난 팔당댐을 방류한 영향 때문이라고 한강홍수통제소는 설명했다.
침수 수위는 여의하류 IC 6.45m, 여의상류 IC 6.33m, 서울교 구간 7.33m 등이다. 침수 수위를...
한강홍수통제소는 15일 오후 9시를 기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의 일부 침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불어난 팔당댐을 방류한 영향 때문이라고 한강홍수통제소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림픽대로 노량대교에서 여의하류 IC 등과 강변북로 일부에 통제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 잠수교 수위는 6.2m 이상으로 올라가 양방향...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본격적인 장마로 인한 경기북부 및 수도권 지역의 홍수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경기북부 및 수도권 등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홍수대응을 담당한다.
서 장관은 최근(7월10일부터~현재)의 홍수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최근 장마로 인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왔고, 향후에도 많은 비가...
한강 잠수교의 차량 통행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중단됐다. 청계천도 12일 오후 8시부터 전 구간이 통제됐다.
항공기 운항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행 항공기 2편이 지연되고 있으나 국내선 운항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도 집중 호우에 따른 지연·중단 항공기는 없다.
인천과 서해 섬 등을 잇는 13개 전체 항로의 여객선 운항은...
한강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13일 오전 9시부터 중단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5.5m를 넘으면 보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데 오전 9시35분 현재 수위는 6.25m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계속되는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5600t 이상이어서 한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없고 한강투석과도 같은 농업 지원은 나라 살림을 더 어렵게 한다고 한다. 농산물이 물가 불안정의 원흉이라도 되는 것처럼 매도하기 일쑤다. 그러나 이는 동전의 양면을 보지 않는 편협된 시각으로만 보기 때문이다.
우리 농촌은 온 국민의 휴양, 오락, 관광, 문화공간이며, 농업은 농산물 생산, 홍수 조절, 대기 정화 등 그 가치만도 무려 103조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이 대통령이 확신하는 것처럼 몇 년이 더 흘러 홍수 예방 능력이 검증되면 진가를 발휘할 수도 있다.
이 대통령은 19일 퇴임연설에서도 “국내 일부에서 논란도 있지만 해외전문가 그룹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평소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설계·시공·관리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부실' 판정을 받았고, 수질...
또 한강 상류의 오대천에 장전댐, 낙동강 수계인 경남 함양 임천에 문정홍수조절댐 등 2개의 홍수조절댐을 건설해 4개의 다목적댐과 함께 총 2억3700만㎥의 홍수조절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6개 댐의 저수용량은 총 4억400만㎥ 규모로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전력난에 대비해 발전용으로도 활용된다.
사업이 가장 빠른 낙동강 영양댐과 달산댐은 2011년...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낙동강을 비롯, 영산강, 금강, 한강 등 주요 강 전역이 호수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상정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추가로 제출받은 ‘4대강 체류시간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4대강 25구간 중 17구간(80%)이 호소(체류시간 4일 이상)로 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심상정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올해 안에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과 섬진강에 총 4~5곳의 시범사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의 재원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국가하천 유지보수비(지자체 배분용 1018억원)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4대강 둔치는 대부분 특별한 활용없이 홍수소통과 생태서식지 등으로만 이용되고 있다....